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녹말 이쑤시개 튀김 먹방 논란'과 관련하여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녹말 이쑤시개 튀김 먹방 논란 확산의 원인
녹말 이쑤시개 튀김 먹방 논란은 SNS에서 이런 영상들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생겼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녹말 이쑤시개 튀김'을 검색하면 수십 건의 먹방 영상이 나오는데, 이 영상들에서는 이쑤시개를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바로 먹거나, 튀겨진 이쑤시개 위에 치즈나 핫소스 등을 뿌려 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작은 코미디언 홍윤화와 김민기 부부가 '이쑤시개 튀김 먹방'이라는 콘텐츠를 만들어 공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이를 따라 하면서 녹말 이쑤시개 튀김 먹방 영상이 확산된 것입니다.
녹말 이쑤시개 어떤 영상이 논란이 됐나?
소셜미디어와 유튜브에서는 다양한 녹말 이쑤시개 튀김 먹방 영상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이쑤시개를 기름에 튀긴 후 바로 먹거나, 그 위에 소스를 뿌려 먹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내하루'라는 채널에서는 "녹말 이쑤시개 튀김.... 대반전!?"이라는 제목으로 먹방 영상을 공개했고, '지식채굴'이라는 채널에서는 "먹을 수 있는 이쑤시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이외에도 'MBCNEWS'에서는 "녹말 이쑤시개 튀김 재유행.. 먹어 될까?"라는 제목으로 논란에 대한 뉴스를 보도했고, 'SBS뉴스'에서는 "튀기면 다 맛있긴 한데.. 녹말 이쑤시개 튀김 유행"이라는 제목으로 뉴스를 전했습니다. 이런 다양한 영상이 확산되면서 녹말 이쑤시개 튀김 먹방이 유행하게 되었으나, 안전성 문제로 더더욱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녹말 이쑤시개 어떤 안전성이 우려되나? "식품이 아니다"
녹말 이쑤시개 튀김은 실제로 인체에 해가 없는 것인지에 관련된 목소리도 나올 정도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죠. 녹말 이쑤시개 성분은 식용이지만, 식용으로 제조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이쑤시개는 식품으로서 검증된 바 없다"며 안내하였으며, 이는 위생용품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녹말 이쑤시개 튀김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없다"
녹말 이쑤시개 튀김을 대체하기 위한 안전한 식품으로는 튀김 요리 등 다양한 종류의 스낵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녹말 이쑤시개 튀김이 특별히 가지고 있는 특성이나 긴장감 등을 똑같이 대체할 만한 식품은 없을 수도 있겠죠. 녹말 이쑤시개는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 이쑤시개를 대체한 제품으로, 옥수수 전분과 식용색소, 소르비톨 등 인체에 무해한 재료들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성분들이 첨가되어 있더라도 녹말 이쑤시개는 식품으로 제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식품이아니므로 각종 유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식품으로 음식을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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