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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small things like these) 소감 저자 소개 베스트셀러 독서

realllll 2024. 3. 1.

안녕하세요. 오늘은 클레어 키건 소설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란 책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자소개

 

클레이 키건

 

출생 : 1968 아일랜드 위클로

생애 : 17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로욜라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했다. 이어서 웨일스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사 학위를 받아 학부생을 가르쳤고, 더블린트리니티칼리지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취득

대표작 : 이처럼 사소한 것들, 맡겨진 소녀, Foster 등'

 

클레어 키건의 작품들은 간결하면서도 명확합니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지만 지난 4월 중편소설 <맡겨진 소녀>를 출간하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책 소개 

 

클레어 키건의 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Small Things Like These)'은 깊은 감정을 자아내는 놀라운 이야기로, 마치 오랜 시간 동안 어딘가에 머물다 돌아온 것처럼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이는 아일랜드의 악명 높은 매그달렌 세탁소 중 하나의 진실을 마주한 아버지의 이야기로, 페미니즘적인 시선으로 다룬 디킨스 작품처럼 불가결한 청년이 석탄상 에서 남편 그리고 5명의 딸들의 아버지로서의 생앞을 구축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매그달렌 세탁소란 실제로 존재했던 기관을 바탕으로 한 소설입니다. 매그달렌 세탁소는 아일랜드에 위치하였고, 가톨릭 교회에 의해 운영되며, '타락한'으로 간주된 여성들이 강제로 근로를 강요받았던 장소였습니다.

 

매그달렌 세탁소는 아일랜드에서 18세기부터 1996년까지 존재한 장소로써, 여성들이 종교적 명령 아래 착취와 학대를 받았던 곳입니다. 이곳에는 '타락한 여성'이라는 레이블이 붙은 여성들이 모였으며, 사회적으로 외면받거나 가난한 여성들, 또는 비행 청소년, 불량한 여성으로 간주된 여성들이 강제로 노동을 시키는 곳이었습니다

 

이 책은 한 무의미한 마을에서의 단순한 삶에서 깊이 있는,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또한, 이 소설은 매그달렌 세탁소에 대한 절제된 비판뿐만 아니라,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로서도 읽히며, O 헨리의 축제 이야기를 생각나게 하고 있습니다. 

 

클레어 키건 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 작품은 카톨릭교회의 수세기에 걸친 음모를 통해 '타락한 여성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감옥에 가두고 학대하며, 심지어는 살해하는 것을 주제로 다룹니다. 이렇게 감동적이지만 동시에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반드시 읽어볼 만한 작품입니다.

 

클레어 키건의 작품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주제는 외면하고 집 안으로 사라지며 안락한 삶을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용기를 내어 대가를 치를 것인가에 관한 것입니다. 이는 사회적으로 모욕을 당한 여성과 그들의 자녀들에 대한 카톨릭 교회의 타당하지 않은 학대와 살인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우리 인류의 운명에 곧장 매달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이 작품은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고민하거나 사회적 공정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고단한 상황에서도 올바른 일을 선택하고 용기를 잃지 않으며, 작은 변화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겉으로는 볼 수 없지만

 

분명 어떤 무언가의 존재를 바라보는 이야기.

 

전혀 사소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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