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는데요, 어제보다 더 두꺼운 외투를 입고 외출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우리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감상하였습니다.
배우 류승룡, 염정화의 뮤지컬 드라마 영화인데요.
넷플릭스에서도 방영을 해주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 럽럽♡
영화를 본 후 간단한 소감 및 이 영화에 대한 평점 등 알아보도록 할게요.
LET'S GO~!
▣ 메인 예고편 ▣
▣ 등장인물 ▣
▣ 줄거리 ▣
생일 선물로 어린 시절의 연인을 찾아달라고 남편에게 부탁하는 아내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커 드라마. 내키진 않지만, 남편의 유일한 선택은 그녀와 함께 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 개요
이야기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오세연(염졍화)이 125번 버스를 타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세연은 원래 건강검진이 있었는데요, 남편인 강진봉(류승룡)이 빨리 병원으로 오라며 재촉합니다. 하지만 세연이 탄 버스는 목적지가 다른 152번 버스를 타게 된 것이었죠. 어쩔 수 없이 검진 결과는 진봉이 듣게 되는데요, 여기서 충격적인 결과를 전해 듣습니다.
바로 세연은 '폐암말기' 환자였습니다. 둘이 만나 세연은 자기가 계속 기침 하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봉은 폐암 말기라는 사실을 말하게 됩니다.
이후 세연과 진봉은 힘든 나날들을 보내게 되죠.
그녀의 마지막 생일날. 세연은 진봉에게 자신의 첫사랑인 박정우를 찾아달라고 재촉합니다. 그리하여, 그 둘은 세연의 첫사랑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여정 지는 목포. 정우가 졸업한 목포고를 찾아갑니다. 세연은 그녀와 정우가 처음 만난 날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정우의 연락처와 주소는 개인정보에 의해 확인할 수 없게 되죠.. 그 이후 두 번째 여정지인 부산으로 향합니다. 부산의 한 조선소에 간 그 둘은 옛날의 정우를 기억하는 직원을 만나게 됩니다. 정우가 청주에 있는 MBC에 취직했다는 소식을 얻게 되죠. 하지만 정우는 이미 퇴사하고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정우가 제작한 프로그램을 살펴보는데요, 옛날에 정우가 말한 보길도의 '세연정'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세연은 진봉에게 보길도에 가자고 하지만, 진봉은 싫다고 합니다.
시간은 흐르고, 그 둘은 완도로 향합니다. 정우의 여동생 정아를 만나게 되는데요, 정아는 정우는 이미 죽었다고 합니다. 슬픔을 뒤로 하고, 그 둘은 정우와 관련된 유품을 가져옵니다. 그중에 정우가 세연에게 주려던 편지가 있었는데요. 편지의 내용을 보고선 진봉은 아주 크게 웃죠..ㅎㅎ
이후 세연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진봉은 과거 그녀가 작성했던 버킷리스트를 발견하고, 이를 모두 실현해줍니다.
▣ 후기 ▣
영화를 보는 내내 들려오는 노래는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장면 OST는 정말 최고였습니다.ㅠㅠ
영화는 단순히 암환자의 시한부 인생을 다룬 이야기이지만, 세연의 일생일대기를 다룬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는 행복과 기쁨, 슬픔, 모든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있죠.
영화를 보면서 저 또한 예전 추억들이 떠오르게 되었어요. 영화에 집중하고 있지만 생각은 추억에 잠겨있는 저의 모습을 보게 돼요. 옛 추억들을 회상하면서 영화를 감상하였습니다.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또한 영화 마지막 크레딧 동안 먹먹한 감정을 쓸어내리느라 힘들었네요ㅠㅠ 암튼 굉장히 힐링되는 영화입니다.
▣ 평점 정보(국내외) ▣
☞ IMDB
영화 평점 10점 만점에 6.7이며, 리뷰참여자는 132人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 IMDB의 평균 RATING은 조금 해박하다고 보입니다. 다른 영화사이트와 비교해서요.
☞ 다음
다음에서는 평점이 9.0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영화 자체로보면 9점이 아닐 수 있지만 배우들의 열연, 훌륭한 연출이 한몫한 것 같네요.
높은 평점 전혀 이상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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