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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관의피> 등장인물 및 줄거리 감상 후기 (feat. 조진웅이 다했네..)

realllll 2023. 1. 10.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진웅, 최우식 출연 영화 <경관의피>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영화는 2020년도에 개봉예정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개봉이 연기되어 2022년에 개봉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게 되었는데요.

평소 최우식님의 드라마, 영화를 보고 팬이돼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출처:다음영화

개봉:2022.01.05

장르:범죄/드라마

국가:한국

등급: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119분

출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등

 

영화 <경관의피>는 어떤 범죄, 스릴러일지 궁금했어요.

영화를 볼 때 시나리오, 연출, 배경 등 여러가지 요소를 집중하면서 보는데,

이번만큼은 배우에게 집중된 포스팅이 될 거 같습니다. ㅋㅋ

 

최민재 순경(최우식)는 수사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도 경찰이 불법한 행위를 한다면 범죄자이기도 하다며, 경찰의 청렴성을 강하게 지닌 강력계 청년 경찰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의문의 상황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경찰인 그의 아버지에 대해 알아내기 위하여, 황인호 경감(박희순)이 그를 경찰 내 최고의 수사팀장인 박강윤 반장(조진웅)의 팀의 언더커버 경찰 역할을 시킵니다.

 

출처: 다음영화

그리하여, 인호는 민재를 수상쩍은 강윤의 팀에 들어가 뒤를 캐라고 하죠. 민재는 그의 팀에 들어가 그가 하는 모든 방식을 조사하기 시작하지만, 곧 그의 새로운 상사가 일하는 방식이며, 모든 스타일을 답습하게 된다. 특히 박강윤의 모토는 "범죄의 추적은 불법일지라도 정당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최민재는 그 반대의 모토죠.

 

감시하는 경찰과 감시당하는 경찰의 묘한 관계속에서 영화는 진행됩니다.

민재는 강윤의 팀 업무 첫날부터 강윤과 그의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한 점들 발견하게 됩니다.

이 경찰들은 종종 폭력배처럼 보이는 반면, 강윤은 그의 다소 화려한 생활방식을 새팀원에게 보여주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아 합니다. 고급 외제차와 명품 옷차림 외에도 깔끔한 현대식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고, 그 아파에는 그가 어떤 큰 사건을 맡아온 방 한켠을 제외하고는 값비싼 물건들이 가득합니다. 경찰인데 어떻게 이런 집이며, 차며, 물건이 생겼을까요?

상당히 의심스런데요.

 

아까 말한 어떤 큰 사건은 국내에 최신 종류의 마약을 도입하려는 어떤 거물마약상과 관련되어 있고, 강윤은 어떤 수단을 쓰더라도 그 마약상을 처단하려고 작정한 것 처럼 보이지만, 그가 진행하는 수사에는 수상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출처: 다음영화

 

점점 더 강윤을 의심하면서도 민재는 강윤에 대한 유죄를 입증할 증거를 찾아나서지만, 애석하게도 그는 계속해서 막다른 코너에 몰리게 되버립니다. 강윤은 조직 내 어딘가에서 권력자들의 보호와 후원을 받아온 것으로 보이며, 

민재는 강윤이 민재의 아버지와 실제로 얼마나 많은 관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상황은 점점 더 복잡해지죠. 

 

영화의 결말은 지극히 평범하지만 제목인 경찰의 피에서 주는 것처럼 한없이 청렴하고 깨끗한 경찰의 피를 물려받은 민재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액션 스릴러 영화라는 두 장르의 영역에서는 충분히 괜찮은 스토리를 도입하였지만, 임팩트가 없는 것 같았어요.

영화의 재밌는 요소 그 무언가가 빠진 느낌이었어요. 느와르적인 분위기와 경찰vs경찰이라는 신선한 소재는 충분히

흥미로웠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다소 무난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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