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방영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최고의 다이어트를 찾는 비만 치료제에 대해 방영을 하였습니다. 꽤나 화제가 됐었는데요, 한국 남성의 절반이 비만이라는 논란?을 알게 되었죠. 평소에도 건강이나 의학 관련 정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GLP-1 유사체 기반 비만 치료제란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새롭게 승인된 이 비만 치료제는 지금 전 세계 화제가 되고 있죠. 비만은 단순히 외적인 문제 이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우리의 건강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LP-1 유사체의 특징과 비만치료제의 효과 그리고 국내 개발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LP-1 유사체에 대하여
혈당과 체중관리를 돕는 치료제!
GLP-1 유사체는 무엇인가
GLP-1 유사체는 원래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GLP-1이란 호르몬을 흉내 낸 약물을 의미합니다. GLP-1은 Glucagon-like peptide 1의 약자로, 소화기관에서 분비되어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장활동을 느리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2010년, 최초의 GLP-1 유사체인 리라글루타이드가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고, 이후 비만 치료 효과도 확인되어 비만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GLP-1 유사체의 주요 기능(효능)
GLP-1 유사체는 가장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첫째, GLP-1이 하는 것처럼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여 혈당을 감소시키고 둘째, 식욕을 억제하고 위장활동을 느리게 하는 효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GLP-1 유사체 사용의 이점
GLP-1 유사체는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주는 약물로 시작해서, 최근에는 비만 치료제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체중 감량용 약물로 사용할 경우, 다이어트 식품과 비교해 긴박한 식욕 억제 효과와 함께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물질을 흉내내므로 부작용이 덜 합니다.
GLP-1 유사체 사용 시 준수해야할 사항들(부작용)
하지만 GLP-1 유사체 역시 앱물이므로, 사용 전에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구토, 설사, 식욕 감소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이나 위장질환, 심장병 등 기존에 앓고 있던 질환이 있는 환자는 제대로 된 상담 후 사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GLP-1 유사체 개발의 기대효과
GLP-1 유사체는 비만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약물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기능과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을 통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만 치료제의 대표 주자 '위고비'
삭센다보다 투여 주기 길고 체중 감량 효과 강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4월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장기 지속형 GLP-1 유사체 비만 주사제를 성인 환자 체중 감량 및 유지를 위한 보조제로 최종 허가 했습니다.
위고비는 비만 치료제로, 다른 치료제인 삭센다와 비슷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더욱 강력하다고 합니다. 또한 1일 1회 자가 투여해야 하는 삭센다와 달리, 위고비는 주1회 투여로 편의성 및 체중 감량 효과를 대폭 개선했습니다.
그리고, GLP-1은 식중독(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삭센다나 위고비 같은 GLP-1 유사체를 활용한 비만 치료제는 이 호르몬을 흉내 내어서 식욕을 조절하고 체중감량을 유도하게 됩니다. 위고비는 주 1회 투여하는 약물로, 복부 또는 대퇴부, 상완부에 피하주사하게 됩니다.
GLP-1 유사체 위고비 주요 처방 대상
1. 초기 체질량 지수(BMI)가 30kg/㎡
2.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방 질환이 있을 시
3. 초기 BMI가 27kg/ ㎡ 이상 30kg/ ㎡ 미만인 과체중 환자
GLP-1 유사체 국내 개발 동향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약 개발에 주력" by 국내제약기업
국내 제약기업들은 비만 치료제인 'GLP-1 유사체'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이 유사체를 마이크로니들 패치 형태의 비만치료제 개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비만 치료제에서의 GLP-1 유사체의 활용은 실제로 전 세계적인 비만 유병률이 높아지면서 시장이 팽창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이미 '한국인 맞춤형 GLP-1 비만약' 임상 3상을 위한 신청에 나선 상황이며, 국내 상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제 개발 경진에서 선두로 나서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에도 일동제약,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휴온스, HLB 등이 비만 치료제의 시장 성장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기존 비만치료제들은 대체로 주사제 형태로 개발되어 투여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국내 사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패치 형태의 비만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통해서 국내 제약사들은 전 세계의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본인들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 제약 기업들의 GLP-1 유사체 개발은 한국의 비만 치료법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부가적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연구 동향과 GLP-1 유사체의 개발과 관련하여 계속해서 주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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